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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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밥집_상춘재_다시 아라동으로 이사 온 상춘재에서 성게비빔밥!!!
한 동안 좋아했던 상춘재, 시내에서 멀리 이사를 가더니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쉽사리 먹을 수 없었던 상춘재가 다시 아라동으로 이사를 왔다. 그래도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여름휴가에 평일 늦은 점심에 방문했더니 자리가 많이 있었다. 난 역시 성개비빔밥을 주문하고(계절메뉴에 성게 수급상황을 봐야 하지만) 와이프는 돌문어 돌솥밥?(내 메뉴에 집중하다 보니 기억이 안 난다) 역시나 성게알이 듬뿍이다. 그래왔던 데로 난 비비지 않는다. 성게알을 먼저 맛을 보면서 그 맛을 쭉 가져간다. 거의 성게알만 다 먹는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맛있으니, 이런 성게알 어디 가서 쉽게 맛보지 못하니 충분히 느껴본다.
2023.08.15 -
카페진정성 종점_ 제주 카페, 여기 좋군요.
회사 선배와 후배 모두가 추천해 준 카페 진정성. 밀크티로 유명한 이 카페는, 제주도 이호해수욕장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서 종점이라고 지었나 보다. 대한민국 최남단이라서? 일단 운이 좋게,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한자리 비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입장, 늦게 온 친구 가족은 좀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서 걸어오는데, 한여름이라서 좀 힘이 들었다. 제주도에 참 카페 많은데, 평범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지. 진정성 카페는 건물 실내가 광활하니 호텔 로비에 들어온 듯하고, 정면의 제주바다와 카나리아야자수의 궁합은 한여름에 이국적인 경관도 만들어냈다. 참 멋진 곳이구나. 다만, 사람이 많이 오가고, 직원들이 바쁜 것이었던가, 평상처럼 만든 테이블의 청결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이 모든 걸 용서해 줄 만하다. 음료, 밀크티를..
2023.08.15 -
제주도 수제맥주 브루어리 _ 맥파이 브루어리
제주도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 브루어리, 차를 가지고 찾아야 하는 곳이라서 좀처럼 방문해서 먹기가 쉬지는 않지만, 오랜만의 친구 방문으로 들렀다. 친구는 한 잔 마시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집으로~ 집에서 먹는 맥파이 브루어리의 대표 메뉴는 피자, 치킨!!! 그리고 종류별 맥주는 캔 포장이 가능하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맛은 보장한다. 무미던조하게 보일 수 있는 자갈 깔린 마당에 알전구가 주렁주렁. 여름에 작은 축제도 열린다는데, 젊은이 축제. 사실 술을 소개하는 블로그 미션이 있어서, 친구가 마시던 맥주 컵 한 잔을 들고 찍어봤다. 페일에일이었던거 같은데, 역시 향이 좋음. 맥주 한 잔 빼고는 모두 포장해서 집으로~ 맥주 맛은 둘쨔치고 치킨이랑 피자가 맥주 안주 하기에 딱이더라. 간도 짭짤하니 왜 피맥,..
2023.03.09 -
제주 노형에 위치한 참돼지깡통구이, 뼈갈비와 웰빙탕
회식으로 먹었던 참돼지깡통구이의 뼈갈비와 웰빙탕. 가격이 좀 비쌌던 거 같은데, 그만큼 뼈갈비가 비싼 재료라서, 맛있어서 그렇다 치고, 뼈갈비와 메밀, 무가 많이 들어갔던 웰빙탕은 몸보신으로 먹는 느낌이랄까. 사진은 없지만 기억해 두고 손님 오시면 다시 찾아가 봐야겠다.
2023.03.08 -
아이와 함께 하는 제주도 실내 관광지_제주국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을 추천하고 싶다.
집 근처에 위치한 제주국립박물관. 제주도에 10년 넘게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이곳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딸아이와 함께 방문해 봤다. 지난번 "딸기가 좋아"라는 키즈카페 방문 시, 두 돌이 갓 지난 딸아이는 너무 잔챙이스러워서 언니 오빠들에게 치여서, 키즈카페는 좀 크면 다시 가야지 마음을 먹었고, 그래서 방문한 곳이 어린이 박물관이다. 사람이 붐비지도 않으면서, 어린아이가 신기해하면서 만져볼, 체험해 볼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어린 딸아이에게는 맞춤형 공간이었다. 그리고, 나와 아내에게는 어린이 박물관 외의 전시시설과 정원이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일단, 박물관이 한산하다. 관광지 느낌의 장소가 아니고 대지 자체가 넓어서 모든 곳이 여유롭다. 메인 전시관의 건축디자인은 독특하다. 중앙..
2023.03.05 -
제주도 중문 호텔 더본_가성비 좋은 호텔 인정_바다뷰에 아침 조식까지 포함_식당 할인쿠폰은 덤
제주도에 살면서 못해 본 경험을 요즘 하고 있다. 10년을 넘게 살면서 제주도에 있는 호텔, 리조트 등에서 묶어 볼 일이 많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는 주말에 기회가 된다면 괜찮다는 숙소를 하나 잡아서 여행 기분을 내보고 있다. 지난번 부모님 방문 때 서귀포에서 점심 먹으면서 관광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금호리조트가 보여서 급 숙박을 결정하고 저렴하게 현장결제를 하고 즐거운 1박을 보냈던 경험 이후에 차 트렁크에 아이를 위한 캐리어 하나 챙겨서 마음만 당기면 하룻밤 정도는 외박을 하려 한다. 지난 주말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서귀포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서귀포 봄햇살을 기대하면서 외식도 할 겸. 아내가 아침 일찍 치과가 예약되어 있어서 나갈 준비를 하는 중에 항상 만실이었던 더본호텔에 객실이 하..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