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숲길_ 때죽나무 꽃비 내리는 지금 제주 6월의 숲_제주 아름다운 숲_무장애 숲길 https://youtu.be/egoyDv8aT-I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만나 때죽나무 노거수가 보여준 장관. 꽃비를 내려주는 큰 때죽나무 때문에 매 년 6월은 이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에서 초여름 숲길을 걷고 싶다면 이 곳,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다. 영상에는 꽃비 내리는 숲길, 이외에도 무장애 숲길과 자연휴양림 산책로도 함께 넣었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제주도 숲길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제주의 자연 2020.06.08
제주 숲길_그늘 속에서 걸을 수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_여름 숲길 추천 제주 여름 숲길.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걷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걷기 위해 울창한 숲을 찾는다. 제주도에 울창한 숲은 많은데, 그중에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은 바로 여기, 서귀포자연휴양림인 것 같다. 중산간에 위치해서 습도가 높지 않고, 기온도 낮아서 현지인지 많이 찾는 숲길이다. 여름에는 물놀이장, 캠핑장으로 피서객이 가득한 이 곳은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6월 현재, 아직은 한산하다. "6월 첫째주에 찾은 서귀포자연휴양림은 때죽나무 꽃비가 내리고 있었다."서귀포자연휴양림 전체 배치도, 지도다. 한라산 백록담이 보이는 항공사진에 길을 표시했는데, 한눈에 보이도록 잘 만들었다. 현재 생태관찰로는 데크공사로 잠시 폐쇄된 상태라서 건강산책로를 따라 편백숲야영장까지 걸어갔다 다시.. 제주의 자연 2020.06.08
제주 무장애숲길_무장애관광_서귀포자연휴양림 “혼디오몽 무장애 나눔숲길” 서귀포시와 산림청에서 좋은 일 하나 했다. 무장애 숲길을 하나 만들었는데, 완성도가 깜짝 놀랄 수준이었다. 모든 길은 목재데크로 이어져 있고, 턱이 하나도 없이, 경사가 급한 곳이 하나도 없이, 휴게 공간도 참 많은 곳이었다. 물론 숲 자체도 서귀포 자연휴양림이니까 너무 훌륭한 곳이었다. “혼디 오몽”은 제주 사투리로 “같이 움직임” 더불어 함께 하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무장애 숲길의 의미를 이어서 참 좋은 이름을 지었다. 뇌출혈로 고생하신 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눈에 띄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아무래도 턱, 단이 있는 길이기 때문에 숲길을 걷고 싶은 불편한 분들께 최고로 좋은 곳 인듯하다. 길은 두 코스, 무장애 숲길이기 때문에 그리 길지는 않지만, 숲을 느끼기에 부족함 없는 곳이었다. 휠체어도 .. 제주의 자연 2020.06.05
제주여행_걷기 좋은 길_절물자연휴양림과 연결된 “장생의 숲길” "제주 숲길, 걷기 좋은 길 _ 장생의 숲길. 부모님과 제주여행으로 모시고 다시 와야겠다." 열매에 독이 있어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천남성이 숲길 곳곳에서 자라고 있었다. 트레킹을 끝내고 나오려던 순간에 만난 천남성 꽃에 하이라이트가 맞춰져 있었다. 순간의 포착인데, 천남성의 오므리고 있는 꽃에 햇빛이 맞춰져 있으니, 등불에 불이 밝혀진 것 같다. 제주시내 근처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과 연결된 "장생의 숲길"은 절물오름 주변을 넓게 한 바퀴 돌아서 나오는 순환형 숲길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하고 휴양림 안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쭉 목재데크 따라 걸어가면 장생의 숲길 입구가 있다. 그곳에서부터 3시간에서 4시간이 소요되는 숲길이다. 가파른 오르막이나 바닥이 험한 곳이 없이 야자매.. 제주의 자연 202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