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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밥집_물회의 계절 여름_자주 찾는 물회 맛집 정리_자리물회와 한치물회 식당

제주에서 물회는 자리물회가 최고지. 자리돔 새꼬시를 넣어 만든, 된장 베이스의 자리물회 잘하는 동네, 보목동. 자리물회 식당이 여럿 있는데, 비교해볼까나. 보목에서 가장 유명한 "어진이네 횟집" 최근에 이 앞을 지나가 보니 장사가 얼마나 잘되었길래 건물을 새로 올렸다. 티브이에 맛집이라고 소개되면 정말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거라는 제주도 식당들. 진짜 맛집인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장사는 잘되던 곳이니 맛은 괜찮았던 곳이었다. 근데 줄 서서 먹는 건 쫌 아니다 싶다. 돈 주고 먹는데 불편을 감수할게 너무 많다. 새로 올린 건물로 이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줄 서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명하다. 보목에 있는 물회 집은 다 맛있어서, 이곳저곳 돌아보는 것도 좋다. 다만, 어진이네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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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여행(4박 5일)_모든 일정이 만족스러웠던 로마_일정을 정리하며_2018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4박 5일 일정을 정리하며, 수많은 순간들 중에서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만한 것 들을 정리해본다. 아시아나 직항으로 늦은 오후 도착한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 다행히 6월의 로마는 뜨겁지 않았다. 기내식 이렇게 맛있게 먹어 본 적 없는듯. 한식이 딱 내 취향. 포로 로마노 주변 숙소(San Teodoro al Palatino Rooms & Loft, Via di S. Teodoro, 28, 00186 Roma RM, 이탈리아) 까지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롬 택시를 타고 이동. 차량과 기사님 배정이 어이없었던 상황에서도, 여행 시작을 망치지 않기 위해 이해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갔다. 숙소는 다 좋았는데, 에어컨과 인덕션을 동시에 작동시키면 두꺼비집이 내려감. 지하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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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항주) 여행 _ 수향마을을 보고 싶다면 “우전”으로, 꼭 1박하고 싶은 곳.

"우전 수향마을은 중국의 전통마을을 잘 보전한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원래는 항저우(항주)에서 쑤저우(소주)로 이동하여 마지막 날 여행을 하려 했지만, 안개로 인한 고속도로의 부분통제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여, 차선책으로 찾은 관광지 수향마을 “우전”. 동양의 베니스란 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기사님이 이야기한 안개는 스모그가 아닐는지. ㅎ) 마을을 나올때쯤 뱃사공에게 들은 말인데, “어떻게 이 정도로 마을이 잘 보전되고 있는 것인가?” 2004년에 두 마을을 한 기업이 통째로 사들여서 외부는 거의 존치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모두 수리하여 2007년에 개장했다고 한다. 이러니 마을이 유지가 되는 것이었다. 원주민들은 보상받고 주변으로 이사를 했고, 주변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자리를 받아서 직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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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양전복에서 사먹은 "크레이피쉬"와 순옥이네 명가 함덕점에서 사먹은 "전복물회"(한라회센타의 황돔회는 보너스)

고민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과 먹을 맛있는 거 없을까? 아이가 있어서 식당을 찾기는 힘들 것 같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여야 하는데... 작년 겨울에 사 먹은 킹크랩이 생각나서 태양전복 본점을 찾았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킹크랩이 동이 나서, 수족관에 있는 모든 킹크랩이 예약이 돼서 하는 수 없이 삼화에 있는 삼화수산에서 킹크랩을 쪄서 집에서 조촐하게 먹었었는데. 아침에 태양전복을 찾았는데, 킹크랩이 없단다. 가격도 많이 오르고 해서 그동안 구색 맞추느라 팔았었는데, 한 동안 취급을 안 할 것 같단다. 아쉽다. 큰 맘먹고 부모님께 킹크랩 대접해드리려고 했는데. 차선책으로 랍스터를 좀 살까 했는데, 크레이피쉬라는 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좀 특이한 녀석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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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_ 뜻밖에 발견한 다시 가고 싶은 도시, 베로나(Verona)에서 1박2일_2018

피렌체에서 돌로미티를 가는 중간 1박 2일 머물렀던 도시가 베로나다.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Verona) 여행 전 배경이 이탈리아인 영화를 골라 봤다. 그중에 참 재밌게 봤던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배경이었던 베로나. 여행 전에 영화를 꼭 보고 가기를 추천한다. 정원이 아름다운 숙소Residenza Le Batesine (Via Brigata Aosta, 51/A, 37139 Verona VR,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우리가 묵었던 숙소다.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렌트카 여행이 아니면 교통편은 불편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렌터카 여행자라면 진심 추천한다. 정원이 아름답고, 조식도 좋다. 왠지 이탈리아 시골에서 살고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마당 한가운데는 태산목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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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한 서문시장_정육점에서 고기를 산 후 경태네식당에서 맛있는 된장찌개를 추천한다.

언제 방문해도 맛있는 소고기를 내어주시는 제주 서문시장 한아름정육마트. 아주머니가 정말 우리를 알고 친근하게 말을 건네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기분은 좋다. 와이프와 둘이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맛있는 걸 주신다. 뭐 내가 소고기를 모르니, 그냥 추천받는 게 제일 좋다. 이번에는 부위도 안물어봤다. 그냥 맛있겠거니 하고 먹는다. 다만 아주머니가 두꺼운 걸 좋아하는지 얇은 걸 좋아하는지 물어보시길래 얇은 거 달라고 했다. 와이프가 웰던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했다. 안쪽 식당가에 많은 점포가 있는데, 우린 경태네만 간다. 테이블이 몇 없긴하지만, 아주머니 손맛이 특히나 좋다. 특히 된장찌개가 아주 훌륭하다. 어떻게 맛을 내는지 궁금할 정도로 아~ 맛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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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식구와 함께한 일본 교토여행 _ 첫째 날 자동차 렌트와 “모미지야” 료칸 숙박 후기_2017

작년 여름 처가 식구와 함께한 오사카, 교토 여행은 해외에서의 첫 렌트, 운전하면서 돌아다닌 여행이라 특별했다. 재작년 친가 부모님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오사카, 교토 여행이었는데, 부모님이 살짝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렌트에 도전. 정말 가족 해외여행에서 렌트는 참 바람직한 방법인듯하다. 다들 편하다. 운전자만 좀 고생하면, 미리 길이랑 주차장 등을 많이 알아보면 문제없다. 아침 6:30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물건 찾고 9:30 출발.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11:20 도착, 짐 찾고 포켓와이파이 찾으니 점심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결정했다. 간사이공항 2~3층에 식당이 많이 있지만 기내식도 먹었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 로손 편의점에서 간식으로 배를 달랬다. 렌트(도요타)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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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밥집_성게 비빔밥이 유명한_선흘리에 위치한 상춘재_“성게 비빔밥” 먹으러 거기까지 간다.

성게 비빔밥의 계절이다. 제주의 여름은 성게알을 잔뜩 먹어줘야 한 동안 생각이 안 나고 좋다. 상춘재란 식당은 아라동에 있다가 선흘리로 옮긴지 좀 됐다. 아라동에 있을 때는 가까워서 자주 갔는데, 옮기고 난 후에는 좀처럼 가기가 힘들다. 처음 방문했다. 오로지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성게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다. 집에서 꽤 먼 곳인데, 오로지 성게알 하나 먹기 위해서 나섰다. 가격이 살짝 올랐다. 식당을 찾은지도 일 년이 넘어가니 자연스러운 인상일 수 있다. 성게는 비싼 음식. 가격이 만육천원이나해서 "와~ 비싸다" 했는데 성게알 들어있는 양을 보고 고개 끄덕. 성게비빔밥을 먹기 위해 갔더니 다른 메뉴는 보이지도 않는다. 밑반찬과 국이 변화가 있었네. 부침개가 없어지고 두부가 나온다. 추어탕이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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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밥집_제주도 장어_ 괜찮은 식당 제주시_오월수산 장어집과 만궁_서귀포시_금강민물장어_굿,굿,낫베드

오월수산 장어집 제주도에도 장어집이 여러 곳 있는데, 우린 맨날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아라동에 위치한 “만궁” 만을 찾았는데, (한 마리 정식이 포장해 먹기 최고) 이번에는 연동에 있는 “오월수산 장어집”이다. 일단 장어는 비싸다. 가격을 뒤로하고 남자 넷이서 2kg을 주문했다. 소금 반 양념 반. 여기에 복분자주 서비스. 밑반찬이 좋다. 장어 뼈 튀김과 굴. 시작은 죽으로. 양파 부추무침이 장어랑 먹기에 딱 좋음. 다이어트 중이라 술은 복분자주 한 잔, 맥주 한 잔. 장어는 초벌은 아니고,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구워 나옴. 바싹을 원하면 더 구우면 됨. 불판이 대나무 살을 깔았는데, 신기방기. 비싼 만큼, 역시 장어는 맛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많이 먹지는 못한 장어라는 놈. 만궁 오랜만에 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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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비엔나) 늦가을 여행 _ 제주도에서 부터 비행이동과 숙소(인터콘티넨탈 호텔)

우연한 기회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일주일을 있었다. 별도 일정을 다 소화하고,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틈틈이 도시 관광도 소화했다. 언제나 유럽 도시 관광은 매력적이다.​ 우선 제주도에서 인천공항이 있는 육지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한다. 제주도 살면서 제일 불편한 건 장거리 해외여행에는 무조건 김포공항 경유를 해야 한다는 거다. 참 번거롭고 힘들고 돈이 들어서 아쉽다. 태풍이 오고 있거나, 안개가 많이 끼면 하루 전에 올라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는데, 이번 여행도 급작스러운 아침 안개로 식겁했다. 남도의 상공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김포공항은 안개가 자욱하다. 이래서 출발비행기가 지연되고, 하지만 활주로 분위기는 굿. 인천공항 T2에서 대한항공 직항으로,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까지 먹고 자고, 영화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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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밥집_상춘재_다시 아라동으로 이사 온 상춘재에서 성게비빔밥!!!

    한 동안 좋아했던 상춘재, 시내에서 멀리 이사를 가더니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쉽사리 먹을 수 없었던 상춘재가 다시 아라동으로 이사를 왔다. 그래도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여름휴가에 평일 늦은 점심에 방문했더니 자리가 많이 있었다. 난 역시 성개비빔밥을 주문하고(계절메뉴에 성게 수급상황을 봐야 하지만) 와이프는 돌문어 돌솥밥?(내 메뉴에 집중하다 보니 기억이 안 난다) 역시나 성게알이 듬뿍이다. 그래왔던 데로 난 비비지 않는다. 성게알을 먼저 맛을 보면서 그 맛을 쭉 가져간다. 거의 성게알만 다 먹는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맛있으니, 이런 성게알 어디 가서 쉽게 맛보지 못하니 충분히 느껴본다.

    2023.08.15 19:52
  • 카페진정성 종점_ 제주 카페, 여기 좋군요.

    회사 선배와 후배 모두가 추천해 준 카페 진정성. 밀크티로 유명한 이 카페는, 제주도 이호해수욕장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서 종점이라고 지었나 보다. 대한민국 최남단이라서? 일단 운이 좋게,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한자리 비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입장, 늦게 온 친구 가족은 좀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서 걸어오는데, 한여름이라서 좀 힘이 들었다. 제주도에 참 카페 많은데, 평범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지. 진정성 카페는 건물 실내가 광활하니 호텔 로비에 들어온 듯하고, 정면의 제주바다와 카나리아야자수의 궁합은 한여름에 이국적인 경관도 만들어냈다. 참 멋진 곳이구나. 다만, 사람이 많이 오가고, 직원들이 바쁜 것이었던가, 평상처럼 만든 테이블의 청결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이 모든 걸 용서해 줄 만하다. 음료, 밀크티를..

    2023.08.15 19:51
  • 제주도 수제맥주 브루어리 _ 맥파이 브루어리

    제주도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 브루어리, 차를 가지고 찾아야 하는 곳이라서 좀처럼 방문해서 먹기가 쉬지는 않지만, 오랜만의 친구 방문으로 들렀다. 친구는 한 잔 마시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집으로~ 집에서 먹는 맥파이 브루어리의 대표 메뉴는 피자, 치킨!!! 그리고 종류별 맥주는 캔 포장이 가능하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맛은 보장한다. 무미던조하게 보일 수 있는 자갈 깔린 마당에 알전구가 주렁주렁. 여름에 작은 축제도 열린다는데, 젊은이 축제. 사실 술을 소개하는 블로그 미션이 있어서, 친구가 마시던 맥주 컵 한 잔을 들고 찍어봤다. 페일에일이었던거 같은데, 역시 향이 좋음. 맥주 한 잔 빼고는 모두 포장해서 집으로~ 맥주 맛은 둘쨔치고 치킨이랑 피자가 맥주 안주 하기에 딱이더라. 간도 짭짤하니 왜 피맥,..

    2023.03.09 21:45
  • 가성비 갑 화이트와인 _ 도멘 파케 부르고뉴 샤도네이

    요즘 화이트 와인 맛을 느끼고 있는데, 칠링 된 화이트와인 내게 맞는 술인 것 같다. 집 근처 “와인창고”라는 곳에서 추천받아서 가성비 좋다는 화이트와인 도멘파케를 즐겨 찾는데, 하~ 맛 좋다. 3만 원이 넘어가는 와인을 마음 편히 즐겨 먹는다는 건 거짓말이겠지만, 기회가 되면 쟁여두고 있다. 암튼 추천한다.

    2023.03.09 21:43
  • 제주 노형에 위치한 참돼지깡통구이, 뼈갈비와 웰빙탕

    회식으로 먹었던 참돼지깡통구이의 뼈갈비와 웰빙탕. 가격이 좀 비쌌던 거 같은데, 그만큼 뼈갈비가 비싼 재료라서, 맛있어서 그렇다 치고, 뼈갈비와 메밀, 무가 많이 들어갔던 웰빙탕은 몸보신으로 먹는 느낌이랄까. 사진은 없지만 기억해 두고 손님 오시면 다시 찾아가 봐야겠다.

    2023.03.08 22:29
  • 아이와 함께 하는 제주도 실내 관광지_제주국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을 추천하고 싶다.

    집 근처에 위치한 제주국립박물관. 제주도에 10년 넘게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이곳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딸아이와 함께 방문해 봤다. 지난번 "딸기가 좋아"라는 키즈카페 방문 시, 두 돌이 갓 지난 딸아이는 너무 잔챙이스러워서 언니 오빠들에게 치여서, 키즈카페는 좀 크면 다시 가야지 마음을 먹었고, 그래서 방문한 곳이 어린이 박물관이다. 사람이 붐비지도 않으면서, 어린아이가 신기해하면서 만져볼, 체험해 볼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어린 딸아이에게는 맞춤형 공간이었다. 그리고, 나와 아내에게는 어린이 박물관 외의 전시시설과 정원이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일단, 박물관이 한산하다. 관광지 느낌의 장소가 아니고 대지 자체가 넓어서 모든 곳이 여유롭다. 메인 전시관의 건축디자인은 독특하다. 중앙..

    2023.03.05 00:36
  • 제주도 중문 호텔 더본_가성비 좋은 호텔 인정_바다뷰에 아침 조식까지 포함_식당 할인쿠폰은 덤

    제주도에 살면서 못해 본 경험을 요즘 하고 있다. 10년을 넘게 살면서 제주도에 있는 호텔, 리조트 등에서 묶어 볼 일이 많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는 주말에 기회가 된다면 괜찮다는 숙소를 하나 잡아서 여행 기분을 내보고 있다. 지난번 부모님 방문 때 서귀포에서 점심 먹으면서 관광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금호리조트가 보여서 급 숙박을 결정하고 저렴하게 현장결제를 하고 즐거운 1박을 보냈던 경험 이후에 차 트렁크에 아이를 위한 캐리어 하나 챙겨서 마음만 당기면 하룻밤 정도는 외박을 하려 한다. 지난 주말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서귀포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서귀포 봄햇살을 기대하면서 외식도 할 겸. 아내가 아침 일찍 치과가 예약되어 있어서 나갈 준비를 하는 중에 항상 만실이었던 더본호텔에 객실이 하..

    2023.03.04 14:34
  • 눈 내리는 제주도, 그리고 볼보(feat. 대중적 한우)

    이번 설 연휴, 제주도에 눈이 참 많이 왔다. 비행기가 결항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는데, 기온까지 쑥 내려가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겨울을 느낄 수 있었다. 뭐, 기온이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제주도에서 추운 정도는 영하 1도 정도이니 육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리고 얼마 전 (경제적으로, 대기순번으로 보면) 어렵게 구한 볼보의 기본 장착 타이어가 썸머타이어라서 정말 조심조심, 낮은 속도로 졸졸졸 움직였다. 그래도 제주도의 제설 대응 속도가 좋아진 듯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작년 11월 출고한 차량의 타이어를 나오자마자 바꾸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었기에, 차 값에도 부담이 있었기에 안전운전에 항상 신경은 쓰인다. 작년 11월, 10개월을 기다려 내게로 온 볼보 V60CC. 몇 년 전, 서울 코엑스에 전시된 V9..

    2023.02.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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