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_날씨가 좋아 바다와 함께 걸었던 올레길_추천하고 싶은 6코스_그리고 올레스테이
“섬 속의 섬, 섶섬이 아름다웠던 그 길” 제주도 주말 날씨가 좋아서 오래간만에 올레길을 걸었다. 제주도에 살면서 올레길 모든 코스 완주가 목표였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2011년에 회사 때문에 제주도에 입도한 후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완주한 올레길은 1코스, 3코스, 6코스, 9코스, 12코스이다. 물론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9년간 올레길 코스별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곳은 많이 가보았다. 코로나가 유행인 지금, 제주 현지인에게도 제주도 관광지 선택이 힘들다. 실내는 안 되겠고, 야외는 사람 많지 않은 곳으로 선택하려 하니 올레길을 걷는 방법이 제일 탁월한 선택일 것 같았다. 봄, 제주의 날씨가 정말 좋았던 주말에 올레길 6코스를 완주했다. 6코스가 위치한 서귀포시 토평동, 보목동은 회사 ..
20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