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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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장(2)_시나가와역, 우에노역, 요코하마 맛집_직장인 스타일_2017
도쿄 출장 둘째 날은 시나가와 역 근처 무한리필 스키야끼 식당에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려 다시 사나가와로. 멀리 보이는 후지산, 멋지네. 그래도 한라산이 더 멋짐. 시나가와역 동측은 식당과 술집이 많고 서측은 숙소가 많은듯. 이날도 어김없이 동측에 위치한 스키야끼 식당에서 저녁 해결. 가이드님 추천 무한 리필 집. 어떻게 먹는지 친절히 설명서가 있고, 무한 리필 집인데 처음에 소고기(일본산), 소고기(미국산), 돼지고기(일본산) 등을 정해야하고, 가격이 다름. 미국산 소고기와 일본산 돼지고기를 주문했는데 결론은 돼지고기가 더 맛있었음. 리필 등 추가 주문은 기계로 하면 됨. 일본은 참 이런 거 많다. 설명서에 있는대로 조리하고 계란에 찍어먹으니 맛있으면서 계속 먹으니 짜다. ㅋ역시 ..
2020.07.12 -
도쿄 출장(1)_시나가와역, 우에노역, 요코하마 맛집_직장인 스타일_2017
도쿄 출장 첫날은 우에노역 근처 야부소바(Yabu Soba)와 이주에이(Izuei Honten) 장어덮밥 우에노역 근처에 위치한 야부소바(Yabu Soba) _ 6 Chome-9-16 Ueno, 台東区 Taitō-ku, Tōkyō-to 110-0005, Japan 점심은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가볍게 소바로 결정하고 우에노역 근처의 야부소바를 찾아감. 저녁을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이주에이(Izuei) 장어덮밥을 먹을 예정이라. 도쿄 가로수는 은행나무가 많은데, 전부 수놈이네. 단풍 든 수놈 은행나무 가로수는 도쿄의 겨울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우리의 서울 보가 따뜻한 도쿄. 7년 만에 다시 온 도쿄의 거리는 복잡. 이게 아니었는데... 그때는 렌터카가 아닌 지하철을 이용해서 몰랐던 건지 도쿄의 도로 ..
2020.07.12 -
부모님과 함께한 교토, 오사카 3박 4일 여행_마지막 날_2017
아침 호텔 조식 대신 찾아간 우동집. 오사카에 오면 매번 찾아가고픈 우동집. 매번 양이 많아서 후회하던 우동집. 먹고 난 후 또 안 가야지 하다가도 한국에 오면 또 가고 싶어 지는 우동집. "야마토우동" 밖에서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입성. 반갑게 불러주시던 주인아줌마. 난 카레우동, 부모님과 와이프는 표고버섯 우동 주문. 난 너~무 맛있게 먹음. 부모님은 짜다하심.. ㅋ 난 또 갈듯.(지금은 영업을 안 한다는...) 아침 먹고 지하철 타고 오사카 성으로. 그냥저냥 공원인데, 아버지의 추억 소환으로 이야기가 많았던. 성 위까지는 꼭 엘리베이터로 가시길. 공원에서 공연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재밌었던 오사카성. 마지막으로 도톤보리에 와서 오꼬노미야끼로 마무리. 맥주가 빠질 수 없는 맛. 모든 일..
2020.07.12 -
부모님과 함께한 교토, 오사카 3박 4일 여행_셋째 날_2017
교토 오사카 여행의 셋째 날은 "아침 조식- 체크아웃-교토역 앞 b2 101번-니조조 마에 하차(600엔)-니조 성 관광-호텔로-짐 찾아서 오사카역-난바 파크스-스윗소텔 체크인-라멘-도구야스지-구로몬 시장-도톤보리-타코야키-백화점 도시락-야끼도리-호텔" 니조 성에 도착하니 노란 모자 쓴 학생들. 니조성 안 건물 내부는 촬영이 안돼 사진은 많이 못 남김. 그래도 교토 여행중에 부모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하셨던 니조 성.. 역시 일본 정원, 절은 별로 셨나 보다.. 내 욕심이었던 듯.. 포토존. 대문 앞. 금박인 듯 화려한. 의미는 찾아보고 싶지 않다. ㅋ 오전에는 니조 성 보고, 열차 타고 오사카 난바역으로 이동. 역 내부와 연결되어있는 통로를 통해 도착. 와따. 높아 올라가니 뷰가 참 좋네. 오전 오후 밤..
2020.07.12 -
부모님과 함께한 교토, 오사카 3박 4일 여행_둘째 날_2017
둘째 날 일정은 난젠지를 시작으로 철학의 길, 긴카쿠지(은각사)로 끝나는 여정. 교토의 동쪽 라인을 따라 걸어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였다. 교토의 둘째날 아침은 비와 함께네요. 지난 교토여행은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교토 편을 참고하여 일정을 정함. 난젠지의 삼문도 올라가고 근처의 준세이라는 밥집도 가고, 여러모로 많이 참고했음. 교토의 동쪽이 위치한 난젠지를 처음으로, 걸어서 북쪽 철학의 길, 긴카쿠지(은각사)를 끝으로 하는 둘째 날 일정. 교토역에서 버스타고 난젠지로. 버스에서 내려 난젠지로 가는 길에 있는 집들. 부자동네인듯. 모양도 다양한 대문과 담벼락들. 참 고급지다. 난젠지 초입에 위치한 삼문은 돈 주고 올라가야 하는데, 이십 대 때 교토 처음 왔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삼문인데 ..
2020.07.12 -
부모님과 함께한 교토, 오사카 3박 4일 여행_첫째 날_2017
엄마 환갑을 기념하여 가족 넷이 함께한 일본 여행. 젊은 시절 아빠의 오사카, 교토에서의 한 달 취업 추억이 있어서 선택하게 된 가족 첫 해외여행. 누나 식구는 막둥이 때문에 못 가고 같이 모은 돈만 서포트해줌. 역시 여행은 아이들이 있고 없고 가 큰 차이인 듯. "여행 계획하면서 대략 남겨놨던 전체 일정" 1일차(수) "간사이공항-포켓와이파이-이코카 하루카 패스 구매(하루카 편도로 교토까지 1시간 10분 정도, 이코카 카드 보증금 500엔, 공항에서 다시 반납 가능)-대략 12시 교토역 도착-그랑비아 호텔 체크인-교토역 지하 포르타 상점가 동양정에서 함박스테이크 점심(점심메뉴 세트 1223엔+부가세=1320엔 삐셋트에는 커피 후식 포함)-교토역 인포메이션 6번 출구에서 100번 타고 기요미즈데라(100..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