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

제주여행_제주의 시작 삼성혈의 봄_벚꽃 가득한 제주 삼성혈 유적지

magnolia-jeju 2020. 5. 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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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三姓穴)은 제주시의 제주 칼 호텔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사이의 송림 가운데에 위치한 3개의 구멍이다. 탐라국 개국의 전설이 있는 유명한 곳이다. 태고 시대에 양을나(良乙那)·고을나(高乙那)·부을나(夫乙那)의 3신이 이 세 웅덩이에서 태어나 사자(使者)가 데려온 3처녀를 배필로 맞아 살면서 탐라국을 세워 제주도의 개조가 되었다 한다. 현재도 3웅덩이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년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삼성혈에 대한 이론은 이렇다. 제주의 전설이 담긴 장소로, 스토리가 전해주는 신비함과 혈 주위의 고목이 이루는 풍경이 멋진 곳이다. 도심 중앙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성한 곳이다. 특히 벚꽃이 가득한 제주 전농로를 지나 삼성혈을 한 바퀴 돌아보면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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