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냉소바 맛집 “오로라 식품”,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

2020. 8. 12. 09:07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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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니 생각나는 냉소바. 토요일 늦은 점심은 가볍게 냉소바로 결정. 가격도 부담 없으니.

제주시청 앞에 오래된 상점을 개조하여 운영되고 있는 오로라 식품, 정확한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간판이 없으니. 여기 인기가 있네. 웨이팅도 있고. 그러나 냉소바 먹으면 얼마나 길게 먹겠어. 5분 기다리니 입장. 테이블이 몇 없는 아담한 가게. 냉소바와 유부초밥을 먹으려했으나, 유부는 재료 소진으로 마감. 냉소바 만 주문.

새우튀김은 토실하니 맛 좋고, 냉소바 먹기 전에 먼저 클리어. 딱 좋은 점심 한 끼. 시청 공무원들 평일에도 많이 와서 먹을 거 같다. 젓가락 포장은 건담. 이런 식당은 젓가락이 기본 생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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