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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에어비앤비 사진이 없네. 애월 바다가 보이는, 나름 퀄리티 좋았던 숙소인데 사진이 없다. 무탈이 케어하느라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 그래도 위치를 이야기해 보자면, 애월 해안도로 샌드박스라는 곳 뒤에 위치한 단지형 리조트 같은 에어비앤비. 가격대비 추천.
체크인 후 가까이 있는 곽지해수욕장에 들렀다. 서핑하는 젊은 친구들 정말 여럿을 보고, 이제 한국도 서핑천국이구나~ 이런 생각을 잠시. 노을과 바닷 색깔의 조합이 묘하게 아름답다.
저녁을 위해, 포장이 가능 한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잇칸시타는 뜻하지 않게 알게된 맛집이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가다리는 동안 화단에 핀 양귀비 꽃을 배경으로 무탈이 사진을 몇 장 찍어주었지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봤던 양귀비 꽃 판 들녘과는 비교되지만, 나름 부분적으로 사진 찍고 즐기기 좋은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5월 20일. 양귀비 꽃이 피는 시간으로 저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잇칸사타에서 포장해서 먹은 저녁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포장음식이 이 정도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카이센동과 소스가 맛있었던 레몬크림새우, 메로구이까지 맛있었던 저녁 한 상. 배달의 민족에도 등록되어있어서, 얻어걸린 맛집. 애월 쪽에서 숙박을 할 경우에는 무조건 갈 겁니다. 이전도 배민 식당은 제주도에서 찾기 힘드니까요.(밑반찬, 이거 요망집니다. 돈가스에 단새우까지, 이거 참 다 먹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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