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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맞이 찾아간 중문에 위치한 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디너. 참, 살면서 이렇게 비싼 뷔페는 처음인 듯. 엄청 비싼데 먹을만하다. 그냥 돈 쓰자 생각하고 먹으면 기분 엄청 좋음.
초밥, 새우, 랍스터, 양고기, 전복, 스시, 소라 등등 엄청 먹을게 많다. 그중에 소라가 난 제일 맛있었음. ㅋ 랍스터가 재일 인기 많았던듯.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지만, 역시 뷔페는 많이 먹기 힘들어. 종소리가 나면 불로탕? 이란걸 주는데, 뭐 스페셜 메뉴라기보다 이벤트 메뉴 같은, 속이 뜨끈해지는 맛. 사람들 엄청 줄 서서 먹길래 포기했다가 두 번째 나오는 타임에 먹음.
하~ 너무 먹어서 디저트 들어갈 배가 없어서 아쉽. 도민 할인받아도 덜덜거라는 가격이지만, 뭐 먹고살자고 일하는 거 아니겠음? 돈은 또 벌면 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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