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밥집_회전초밥집_연동의 "쉐프의 스시", 시청의 "스시도모다찌"

2020. 7. 16. 19:57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

반응형

초밥이 생각날 때는 연동 쉐프의 스시로~ 초밥 마음껏 먹고 싶을 때면 무조건 찾는 회전 초밥집이다. 이것저것 사이드 메뉴 필요없이 오로지 초밥만 먹는 곳을 찾는다면 제주에서 이만한 곳이 없는 듯. 회전율이 좋아서 재료도 신선한 듯. 회전초밥집은 돈 많이 나가는 패스트푸드점. 먹는데 30분 정도면 끝나는데 가격은 2만 원 정도. 무조건 제일 비싼 접시만 먹는다. 

예전에는 이런 샐러드는 안먹었지만 요즘은 살짝 여유롭게 먹기 위해, 느긋하게 먹기 위해 이런 샐러드도 초이스. 시작은 참치로 시작. 새우와 소고기, 조개, 고등어, 전복, 광어지느러미 등. 맛있는 게 정말 많은 회전초밥집. 


제주시청 인근 회전초밥집 "스시도모다찌" 신제주 살때는 회전초밥이 생각날 때 연동에 있는 쉐프의 스시를 자주 애용했었는데, 구제주는 딱하 맛있는 데가 없어서 매번 새로운 초밥집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맛집을 찾지는 못했지만... 시청 길 길건너 대학로에 위치한 스시도모다찌. 왠지 외형은 쉐프의 스시와 비슷합니다. 

잔뜩 기대하고 쎗팅!!!초밥에 대한 설명은 거부. 초밥 이름이 무엇인지 몰라도 촉으로 초이스 하기. 나이가 올라오니 이제는 맹맹하면서 부드러운 초밥이 좋더군요. 안먹던 과일도 꼭 챙겨 먹고요. 

성게알 초밥이~ 상춘재에서 성게비빔밥을 완전 맛있게 먹고 제주에 산다는 게 정말 행복했던 터라 고민도 없이 성게알 초밥을 가장 먼저 초이스. 굿 초이스!! 도미랑 참치도 있고...

짭쪼름한 대하도 있고...마늘칩이 함께한 소고기초밥도있고...

있을 건 다 있음. 결론은 신제주 쉐프의 스시랑 비슷. 마무리는 멜론으로. 마트에서도 못 사먹는 메론으로 입가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