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_공항에서 가까운 제주시내 해안도로, 그리고 탑동 앞바다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탑동 앞바다와 해안도로. 공항을 통해 입도한 관광객이 제주관광을 시작하거나, 마칠 때 여행코스로 넣으면 좋을 곳이다. 탑동은 매립지라서 그 앞바다는 모래사장이 없는, 테트라포트가 쌓인 방파제만 있지만, 이마트가 위치해 있어서, 펜션 등에서 숙박할 관광객들이 장을 보기에 좋은 장소다. 솔직히 맛 좋은 식당은 별로 없다. "테트라포트가 파도를 막고 부표가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 바다" 탑동 앞바다에 새 테트라포드를 설치했다. 파도가 도로 안쪽으로 넘쳐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1차 방어벽을 바다에 만들었다. 제주신항 계획을 최근 발표했는데, 앞으로 이 곳이 어떻게 변할지 참 흥미롭다. 바람과 함께 먹구름도 몰려와 늦은 오후, 탑동 앞바다에서 바라본 제주 하늘은 기괴한 모습이었다. 흐린 날..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