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_감나무 아래 노랑꽃창포 꽃이 활짝 핀 정원_수국은 대기중

2020. 5. 23. 23:51제주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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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5월. 노랑꽃창포 꽃이 노랗게 활짝 피었다. 감나무 아래 꽃을 피운 노랑꽃창포 옆으로 수국이 꽃 피우기를 대기하고 있다. 한 달 정도 지나면 수국 꽃도 만발할 듯하다. 

 

 

 

 

정원에 있어야할 요소들은 다 있다. 조합이 좋은 정원이다. 잘 관리된 잔디밭과 현무암 벤치, 이른 봄에 꽃이 화려하게 피는 왕벚나무, 그다음으로 노랑꽃창포가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감이 익어가고, 겨울에는 수국의 마른 꽃잎. 일 년 내내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오브제인 예술작품이 녹슬어가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수 있게 한다. 

https://youtu.be/Pb0ZyFspv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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