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꽃을 피우는 황근나무_노란 꽃이 아름답게 매달려 있던 그때_제주도립미술관 주말 나들이
2020. 9. 11. 12:20ㆍ제주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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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꽃을 피우는 황근나무_노란 꽃이 아름답게 매달려 있던 그때_제주도립미술관 주말 나들이
제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시내, 신제주 인근 중산간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한적하니 분위기 좋은 곳이다. 전시내용은 둘째 치고. 이번 전시 중에 흥미 있었던 건 픽토그램 아트. 전시공간은 좁았지만 임팩트 있게, 위트 있게. 외부공간이 한적해서 더 좋은 이 곳. 물도있고, 나무도 있고 한 바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
와~ 황근! 황근 꽃은 처음이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겨울에 아름다운 흰 수피의 가지만 보다 꽃은 처음. 노란 무궁화란 말이 딱이군. 동백처럼 큰 꽃이 잔디 위에 툭 떨어졌네. 정원에 사용하기에 좋을듯하다.
직업병인가. 바닥 페이빙은 항상 관찰. 제주석 벽돌아 쉽게 유통되는 아이였던가. 나름 괜찮아보인다.
미술관 로비에 놓인 테이블. 혼자서도 이것저것 여유 부리기 좋은 공간이다.
구경 잘했으니 돌아오는 길에 투썸에서 케이크 구매. 반년이 지난 카카오 선물을 이제야 바꿔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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