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_선흘리 조용한 곳에 위치한 "카페 세바"_분위기 좋음
2020. 7. 19. 22:19ㆍ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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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흘리, 카페 세바, 제주 동쪽 중산간 마을에 위치한 햇살이 따숩던 카페 세바.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조용하게 대화나누기 좋았던 카페.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아서 화분의 식물도 좋았다. 조용한 주말 제주 선흘, 동백동산 근처에 있는 "카페 세바"에 다녀왔습니다. 음악이 좋은 카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게 되는데, 카페 세바가 딱 그곳입니다.마을 안쪽으로 구석에 위치해서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한적한 마을길을 걸어서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돌담 창고를 개조한듯합니다. 창고에 유리창을 넓직하게 뚫은 카페 세바. 앞마당에 나름 신경을 쓴듯한 나무와 초화가 심겨 있습니다.
카페 세바의 대표 이미지. 넓은 창과 아늑한 의자. 다른 인테리어는 모르겠지만 이 뷰는 정말 굿굿굿!!! 날이 더워서 아이스자몽으로 주문하고 기다림.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처제는 살짝 주무시고, 와이프와 난 음악 감상.
주문한 아이스자몽. 시원하고 쌉쌀하니 맛있네요. 어떤 손님은 저 의자에 앉아 주무신듯하군요. 내가 앉을걸.
창으로 바람도 살랑살랑 들어오고, 음악도 좋았던 "카페 세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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