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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그래도 뜨거웠던 날에 노을을 보기 위해 찾은 화북포구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경관을 선사했다. 예전에는 고기도 구워 먹고, 비오는 날 차 안에서 햄버거도 먹고, 그랬던 장소다. 바다를 바라보며, 저용히 쉬어 갈 수 있는 장소가 계속 줄어드는 듯하다. 나름 제주 도민이라고 관광객 없는 그런 장소에서 여유를 찾고 싶지만 이제 남은 곳은 여기 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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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그래도 뜨거웠던 날에 노을을 보기 위해 찾은 화북포구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경관을 선사했다. 예전에는 고기도 구워 먹고, 비오는 날 차 안에서 햄버거도 먹고, 그랬던 장소다. 바다를 바라보며, 저용히 쉬어 갈 수 있는 장소가 계속 줄어드는 듯하다. 나름 제주 도민이라고 관광객 없는 그런 장소에서 여유를 찾고 싶지만 이제 남은 곳은 여기 뿐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