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_협재 맛집이었던 "면 뽑는 선생 만두 빚는 아내"_어디로 이사갔나?
2020. 9. 11. 15:20ㆍ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
반응형
지금은 이사를 해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운영되던 한림 협재에서 운영되던 이 식당을 자주 찾곤 했다.
오랜만에 제주 서쪽 나들이에서 찾은 맛집. 이름은 길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인 만두와 전골. 끝으로 국물에 면.
외관은 딱 개인 집 같음. 아니면 시골마을 식당. 00가든 간은 느낌. 관광객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도 끝이니 시간 잘 맞춰 가시길 바라요. 우린 운 좋게 마지막 손님으로. 웨이팅을 30분은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다 용서가 됨.
기본 세팅. 손만두 한 접시. 김치 깍두기가 딱 만둣국과 잘 어울릴 맛. 만두는 집에서 빚은 만두 처럼 두부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조미료 강한 맛이 아니라 좋음.
다음은 메인요리 전골~ 소고기도 딱! 부드럽고 국물도 간간하니, 아이들과 함께 막어도 좋을 맛. 오랜만에 제주에서 이런 전골 요리. 좋음. 아놔~ 끝으로 먹은 면 사진이 없네요. 마지막까지 긁어 먹었는데.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