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밥집_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두부요리집, 슴슴해서 좋은 순두부찌개와 샐러드_치즈 같은 두부

2020. 7. 21. 14:57제주의 관광 & 커피 & 밥집

반응형

두부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난 개인적으로 두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은 평소에 1도 안 나는데,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찾아간 두부 요릿집 “순수한 둠비” 용담점에서 두부의 새로움을 발견했다. 그렇다고 미친 듯이 두부요리에 빠진 건 아니지만, 두부로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를 느끼고 왔다. 참고로 제주에서 두부를 둠비라고 한단다.

 두부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두부 반찬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메뉴는 참고. “얼큰한 보말 순둠비”, “둠비 샐러드”, “둠비 냉채”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다. 반찬만 따로 파는 이유가 있는듯. 시작은 슴슴한 죽 같은 놈으로.

보말이 들어간 얼큰한 순두부. 일행은 그냥 순둠비를 주문했는데, 정말 심심하다. 개인적으로 얼큰 순두부가 좋음.

샐러드와 냉채에 들어간 치즈 같은 두부. 깜짝놀람. 두부를 치즈같이 만들어놨다.(두부 맞겠지?) 그 식감에 깜짝 놀랐다. 진짜 치즈 같았던 두부. 생각보다 괜찮다.

반응형